K리그클래식 5월13일 광주 FC : 인천 유나이티드

K리그 클래식에서

2승 4무 4패 승점 10점으로 10위에 올라있는 광주 FC와

1승 3무 6패 승점 9점으로

12위에 올라있는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11라운드 시합이다..

 

 

광주 FC는

지난 시즌에 부실한 전력에도 확실한 공격수

정조국의 활약으로 K리그 클래식 무대에 잔류 했으나,,

올 시즌에는 공격수 정조국의 이탈로 공격력이 크게 둔화되며,

10경기 6득점에 그치며 최악의 공격력으로

시즌 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히려 이런 공격력으로 2승 4무나 기록했다는 점이

수비력이 나름 뒷받침 되었다고해도

쉽게 믿기 어려운 현재의 기록인데,,

직전 전남과의 원정 경기에서 0-5로 패배하면서

나름 잘 버텨왔던 수비력도 흐트러질수도 있을 전망이다..

 

승점 획득이 가능한 경기에서는 골을 기록하며 승점을 얻고

꾸역꾸역 승점을 쌓고 있는 현재의 방식으로는

언제까지 버텨낼 수 있을지,,

 

 

인천 유나이티드도

직전 시즌 기적같이 잔류에 성공하였지만,,

팀 전력 자체는 불안정함 그 자체인데,,

올 시즌에는 1승 3무 6패를 기록하면서

오늘 상대하는 광주보다도 못한 경기력과 전력으로

리그에서 단독으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8라운드 상주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시즌 첫 승을 거두긴 했지만,,

직전 홈에서 약한 강원을 상대로 1-2로 패배하면서

상승세를 전혀 이어가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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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은 작년 시즌에 4번 맞붙어서

1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인천이 올 시즌 5번의 원정 경기에서

4번이나 상대팀에게 2골 이상을 허용하며

1승 1무 3패로 부진을 이어오고 있는데,,

광주는 홈에서 열린 4경기에서 매 경기 득점에 성공하며

2승 2무로 한 번도 패배를 하지 않고 있다..

 

어차피 두 팀 모두 현재 전력은 워낙 불안정해서,,

쉽게 어느 팀이 유리하다고 보기 힘든데,,

광주가 하위권 팀 들과의 대결에서는 어떻게든

골에 성공하며 승점을 쌓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흠.. 광주의 신승 정도?